[강원일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재난 피해 발생시 민간 사회복지대응 체계 구축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는 도 내 재난 피해 발생시 긴급 지원 및 일상회복을 위한 민간 사회복지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에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제2기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재난피해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대비와 조직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력 3년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또 기본 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되며, 재난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일상 회복, 재난복지 활동의 실천에 대해 이론과 사례 교육, 실천방법 등 다각도로 배울 예정이다.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은 인간의 삶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재난 상황 발생시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재난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재난피해자의 일상회복과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도 내 사회복지사의 참여와 함께 도민분들이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2024. 4. 15 강원일보, 김민희 기자,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재난 피해 발생시 민간 사회복지대응 체계 구축나선다

[기사원문]: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재난 피해 발생시 민간 사회복지대응 체계 구축나선다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