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부산, 2023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2030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도의회, 사회복지협의회에 입장권 전달…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입장권 구매
오는 22일 개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5일 부산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부산광역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강원자치도와 부산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산림엑스포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요청했으며 산림엑스포 성공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림엑스포 기간 부산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권혁열)도 지난 1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홍기종)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기탁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000매를 전달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안종관)와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안종관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원사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2023년 9월 17일, 강원일보 최기영, 이현정 기자 " D-4 강원산림엑스포 붐업…전국 관심·협력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