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위치한 대원당은 18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사용될 예정이다.
윤장훈 대원당 대표이사는 “더 나은 세상, 더 밝은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대단한 결심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두루 살펴보면 그것이 진정한 나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2023년 10월 18일, 강원일보, 김민희 기자, 춘천 전통 빵집 ‘대원당’,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나섰다
[기사원문] 춘천 전통 빵집 ‘대원당’,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나섰다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