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문화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청소년에게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진로 탐색 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여행'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리조트가 있는 전국 12곳의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에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화유산의 의미와 보존의 필요성을 배우고, 전문 강사로부터 기술 교육을 받아 3D 프린트를 활용해 문화유산 복원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학생들은 문화유산 보존을 주제로 그룹토의와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찾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문석 대표이사는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계속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