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장애인 시설에 1억원 지원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 시설에 차량과 시설 보수 등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날 동해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장애인용 승합차 2대와 시설 보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동해시 장애인 시설 후원 및 드림 카(Dream Car)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과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한 이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동해 사업장 직원 봉사단체인 '정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