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7일 오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000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노인 일자리사업 홍보 영상 상영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원주소방서의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노인 일자리사업은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 수행기관에서 23개 사업단 3190명이 참여해 8488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거리환경지킴이, 공공시설지원봉사, 교육시설봉사 등의 공익형 사업단 11개가 있으며, 동네방앗간, 떡카페청춘, 동네미용실 등의 시장형 사업단 11개가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행된다.
한편 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강원 원주시는 오는 7일 오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원창묵 시장을 비록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윤방섭 부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인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마련했다.
원주시와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원주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재원 교류, 도시재생 아카데미 등 도시재생 교육관련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원주시 도시재생 관련 사업지원 등을 통해 교육∙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관련 전반적인 정보공유 등 인적재원 교류(학생 포함), 연세대 원주캠퍼스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연계 추진, 도시재생 아카데미 등 도시재생 교육관련 프로그램 협력, 기타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