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놀이 통한 수익금 어려운 이웃 돕기에 쾌척
원주】원주 교동초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을 보탰다.
이 학교 4학년3반 학생들은 최근 명륜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천사운동 기부금 22만4,84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반 학생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문구류와 간식 등을 팔아 거둬들인 수익금이다. 학생들이 수익금 활용처를 고민한 끝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정아 담임교사는 “교동초교 4학년3반 모든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2023년 11월 2일, 강원일보, 허남윤 기자, 원주 교동초교 4학년3반 학생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동참
[기사원문]: 원주 교동초교 4학년3반 학생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동참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