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소외계층 어린이 곁에 다이소 행복박스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4,998 2021.01.04 10:59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돕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28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구세군대한본영을 통해 보육원 시설 5곳과 사회복지시설 3곳에 행복박스 1100여 개를 전달했다. 글로벌비전을 통해 강원 삼척시 도계, 흥전 지역 아동센터에 행복박스 100여 개와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이 달라진다. 구세군을 통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복박스는 손 소독제, 칫솔 등 위생용품, 핫팩, 장갑 등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해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이소는 구세군, 글로벌비전 등 기관과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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